신차 가격의 변동성이 큰 테슬라 특성상, 최근 감가를 크게 맞은 '중고 테슬라' 를 노리는 수요층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. 잘 사면 보조금 혜택을 받은 신차보다 훨씬 저렴하게 오너가 될 수 있지만, 내연기관차와는 완전히 다른 점검 포인트 때문에 자칫하면 수천만 원의 수리비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. 엔진오일 누유 대신 소프트웨어와 배터리를 점검해야 하는 전기차의 세계! 2026년 기준 중고 테슬라 매물을 보러 갈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핵심 체크리스트(FSD 승계, 보증 기간, 하부 상태) 를 완벽하게 파헤쳐 드립니다. 1. 테슬라 중고차 가치의 핵심: FSD 승계 조건의 진실 중고 매물 가격을 수백만 원 이상 좌우하는 것이 바로 옵션인 FSD(Full Self-Driving, 풀 셀프 드라이빙) 기능의 탑재 여부입니다. "전 차주가 샀으면 당연히 나한테도 승계되는 거 아니야?"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예외가 존재합니다. 💡 FSD 승계 여부, 이것만 기억하세요! 영구 구매권 (승계 O): 전 차주가 수백만 원을 내고 차량을 출고할 때나 출고 후 소프트웨어로 '영구 구매'한 FSD는 '차량(VIN)'에 귀속 되므로 중고로 사더라도 100% 그대로 승계됩니다. 월 구독형 FSD (승계 X): 테슬라에는 매월 일정 금액을 내는 구독형 자율주행 서비스도 있습니다. 이 구독은 전 차주의 '계정'에 연결된 것이므로 차량 명의가 바뀌면 즉시 해지됩니다. 2. 10초 만에 확인하는 FSD 활성화 점검법 중고차 딜러의 말만 믿지 말고, 현장에 가서 직접 차량의 모니터를 터치해 두 눈으로 영구 구매가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. ...